어떤 사람이 타인의 고통을 이해할 줄 아는 깊이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
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가.
자의든 타의든 타인의 고통 가까이에 있어본 사람, 많은 고통을 함께
느껴본 사람이 언제 어디서고 타인의 고통에 민감할 것이다.
나는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스스로 그 고통을 함께하기로 결심한 사람,
타인의 고통을 덜어주려고 자신의 안락을 포기한 사람들만을 존경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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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August 2022 - The Midnight Library (0) | 2022.08.2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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